영상 링크는 아래에!
최근에 감명 깊게 본 ted 강연. 중국 출신으로 보이는 Jia Jiang이 거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.
거절을 당하기 위해 일부러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하나 시도를 해 봤다는 게 재밌다.
이 내용을 정리해서 강연도 하고, 책도 낸 모양이다. 제목은 '거절당하기 연습'
또한 이 거절 하나하나를 촬영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해 두었다.
목록을 보는 중인데 정말 재밌다.
단순히 100달러 빌리기부터,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리필 받기, 남의 집 마당에서 축구하기, 마당에 식물 심기 등등...
마지막 거절은 대통령 인터뷰하기였는데 후속 영상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마지막 도전까지 실패한 모양이다.
어떤 의미에서는 요새 유튜브에 많은 실험 유튜버들과도 비슷한 건데,
이걸 좀 자기계발의 관점에서 접근한 걸로 보인다.
가장 감명 깊은 건 거절 그 자체가 아닌 그 거절에 어떻게 대응하는가가 그 사람을 규정한다는 것.
단순히 영업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해당되는 내용이지 않을까?
NO라는 답변을 듣고 물러서지 말고, 언제나 "왜?" 라는 질문을 물어볼 것.
그 자체에 겁먹지 않고 질문을 더 하면 답변을 YES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도 언제나 남아 있다는 것.
아래는 인상 깊은 구절 번역. 한글 자막이 있긴 하지만 100% 정확하지 않아 보여 내가 직접 번역했다.
I used to think I have to accomplish all these things,
예전에 나는 모든 걸 이뤄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have to be a great entrepreneur, or learn, get a Ph.D to teach.
대단한 기업가가 되거나, 많이 배우고 박사학위를 따거나. 뭔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요.
But, no, I just asked, and could teach.
하지만, 아니었습니다. 나는 그냥 가서 묻기만 했고, 그리고 가르칠 수 있었어요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-vZXgApsPC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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